만나서 평소처럼 개드립치면서 놀다가
집에 갈때쯤되서 데려다 주는 길에 고백했습니다
와 진짜 집에 데려다주는길에 심장터져버리는줄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솔하게 제마음담아서 옛날부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고백하니까 애가 갑자기 눈이 똥그레지면서 놀란표정 짓더니 갑자기 눈이 빨게지더니 울더라구요;;;;;;
그냥 저도 놀래서 왜우냐고 안아주고 달래주고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한다음 들여보냈습니다...
하아 아직도 떨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아직 카톡중이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