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동안 가슴답답할때면 어김없이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며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아직 사진을 찍기시작한지 한달정도밖에 안된 입문자라..아는것도 없고, 많이 부족하지만 저에게 잠깐의 휴식과 행복함을 가져다준 시간에 감사하며 몇장 올립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제주도를 지켜온 촌놈입니다. 가끔 육지의 시스템과 항상 한발 앞서 발전해나가는 모습들이 부럽기도 하지만...어렸을적부터 자연을 벗삼아 지내온 제가 행복하기도 합니다. 육지분들이 관광하러 찾아오는 이곳을 저는 살을 부비되며 살아왔으니 충분히 행복하고 자랑스러워 할만한거 맞죠?^^ <내다리 한개 어디갔어?>
<꿀은 역시 맛있어^^>
<뭘봐이눔아!! 나 쉬 할거야 저리가~!>
<저쪽하늘은 맑은데..저주의 운동장>
<섬...>
<그 옆 또 하나의 섬..>
<내가 어렸을적 바다를 품고 놀았던것처럼..너희들도 마찬가지이구나..>
<점점 사람은 줄고..낙엽은 쌓여가는 나의 어릴적 산책로..>
<거울 너머의 그 하늘 역시 푸르다>
<아침에 옥상에 올라가 산을 쳐다보며 마시는 공기는 숨막히게 시원하다>
<가을의 상징>
<또하나의 상징>
<마지막 사진은 저에게 언제나 거대한 꿈을 꾸게 해주는 한라산입니다..오늘도...내일도...저는 이 산을 바라보며 평생토록 꿈을 꾸겠지요>
여러분도 시간남으실때 산책하면서 머리를 식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