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헬스갈 돈은 없고 어떤 체육대학교 코치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여러 정보를 얻고 조언을 구해서
실내&강둑이나 아파트단지에 하나씩 있는 운동기구들을 이용한 운동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그중에서 실내에서하는 '바이시클 크런치' 가 있는데
그걸 한 지금까지 두달간? 하고 있었어요.
근데 하다보니 그 바이시클 크런치 특유상 그 꼬리뼈부근 엉덩이골이 바닥에 닿잖아요??
그 운동을 하다보니 조금 쓸리는(?) 느낌이 들어도 에이 별거아니겠지 하면서 두달동안했는데
오늘 여느때처럼 운동을하고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데 엄니가 제 궁둥이 보더니 니 엉덩이가 와그라노?? 하시는거임;;
그래서 나니? 하는 심정으로 전신거울로 엉덩이를 비춰보니깐 그 꼬리뼈 부근 엉덩이골이 음란&민망하게 까맣게 되어버린거임;;
헐;; 하면서 때인가 싶은마음에 만져보니 그 피부가 연하게 쓸리면 아주 연하게 무슨 반점마냥 생기는 그 아주 부들부들한 딱지 같은거였음;;;;;;;
근데이게 딱 엉덩이골인데다가 꼬리뼈 부근이라 디게 민망함;;
지금 거울로 비춰보면서 이거 계속 흉지면 나중에 목욕탕가면 동성애로 뜨거운 사랑을 나눈게 아닌가하는 의심받을거 같기도하고;;
진심 미치겠음 이거 어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