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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게임 점수 향상에 대한 고찰(스압주의)
게시물ID : fifa3_4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봐람
추천 : 7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26 22:39:27

안녕하세요. 바람봐람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비록 제가 실력도 매우 부족하고 팀도 많이 안좋으나


저번시즌 전설을 찍은 뒤 순위게임 점수향상에 대해 개인적인 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오유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미숙하나마 글을 올립니다.


(저는 여타 고수님에 비해 실력도 많이 낮고 지금 제가 쓰는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이란 것을 밝힙니다.)


먼저 제 팀은 FW 78 MF 79 DF 78 정도로 지극히 평범한 팀입니다. (아이디는 펭아펭아 입니다.)


1. 자신에 맞는 포메이션을 사용하라.


피파온라인 3은 피파온라인 2와 달리 포메이션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즉 현실의 축구와도 매우 밀접해졌다는 것을 뜻하겠죠.


순위게임에서 1600 이상을 잘 넘지 못하는분들을 보면 대부분 자신에게 맞는 포메이션을 찾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탑랭커들이 추천하는 극공 극수비 포메이션이나 미드진이 거의 없는 포메이션을 사용하시는데


물론 이 포메이션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포메이션을 처음 만들고 사용하는 탑랭커들은 이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이유와 그에 따른 자신의 전술이 확고하기 때문에


그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것이고 승률이 좋은 것입니다.


포메이션에 대해서 이해도가 떨어지는데 무턱대고 탑랭커의 포메이션이라고 따라한다면 결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습니다.


실제로 저도 1600을 넘지 못해서 한동안 굉장히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분명 좋다는 극공포메이션인데 공격은 커녕 계속해서 수비만 하는 일도 비일비재했고요.


그래서 제 스타일과 제 선수들에 맞는 포메이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다보니 일단 제 성향이 눈에 보이더군요.


먼저 대부분의 선수들이 속가가 빠른편이었습니다(상대적으로 다른 스탯은 낮았죠.)


그래서 역습 중시형으로 포메이션과 전술을 꾸려봤습니다. 그랬더니 실제로 승률이 매우 향상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또 정체기가 생겼습니다. 분명 역습전술이지만 경기 중에 제팀인데도 불구하고 나타나지 않는 선수가 생긴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선수의 포메이션을 봤더니 그당시 제 포메이션인 4-3-3에서 cam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cam을 포기하고 미드진을 강화했습니다.  4-4-2 포메이션이 된 것이죠.


그리고 이와 같은 시행착오 과정을 몇번 거치다 보니 지금의 포메이션과 선수들의 위치가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전술은 대부분 역습형이죠.


이와 같이 자신에게 맞는 포메이션과 전술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확실한 공격 루트를 한두개쯤은 갖고있자.


제가 가보지 못한 천상계는 왈가왈부하기 어렵지만 실제로 순위게임에서 가장 많이 있던 점수인 1600~1800 사이의 분들은 사실상 크게 


력차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히 다른점이 있다면 점수가 올라갈수록 공격 루트가 정해져있다는 것입니다.


점수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패스시에 망설임이 없어집니다.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었고 주력으로 쓰는 공격루트이기때문에 그곳에


이 선수가 있다는것을 아는것이죠. 이는 실제로 경기를 하다보면 굉장히 크게 차이가 납니다. 한번 고민하는순간 상대 수비진이 전부


제자리로 와있는 경우도 있고 망설임없이 논스톱으로 패스를 줬는데 한번에 뚫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메이션과 전술을 완성하셨다면 자신의 주력 공격루트를 하나쯤은 확립하시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비 후 오른쪽 윙백인 아르벨로아가 오버래핑하며 공미인 맥기디에게 패스를 주고 맥기디가 측면을 타다가 중앙으로 침투


패스를 하는것과 같은 공격루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3. 골키퍼와 1:1 상황에서의 결정력을 길러라.


생각보다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골이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차이로 순위게임 점수가 100점 이상 차이가 날 수도 있고요.


역시 가장 좋은것은 개인기입니다. 하지만 개인기는 사용하기도 어렵고 익숙하지도 않아서 쓰기 힘들죠.


그런 경우에 저같은경우는 방향키로 살짝 옆으로 와준 뒤 슛을 하곤 합니다.


이러한 쉬운 동작 하나로도 골과 노골이 많이 갈리기 때문이죠.


1:1 상황에서 결정력이 확실하시다면 순위게임 점수를 확 끌어올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길이 너무 길어졌네요.


비록 하수가 말하는 것이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니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길 바라고


오유에 계신 많은 고수분들께서 마음껏 비판해주시기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건승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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