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머니를 떠올리며 써본 자작랩이에요!
게시물ID : music_67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풍
추천 : 4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26 22:57:51

Youcantgo by purnsaga

 

ins는 노블레스꺼구요,, 열심히 랩 연습하고있는 허풍이라고 합니다 :)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반응좋으면 다른것도 많이 올릴게요 헤헤

 

허풍

 

Verse1

반찬많다니까 됐어 두고가
오늘 바빠 시간없어 얼굴 못봐
아니 그건 또 왜 사왔어 나이제
알아서 잘할테니까 신경꺼 제발 잔소리좀 그만

아프면 말을해야지 왜 집에있어
병원갔다와 괜찮아? 그럼 약먹고 한숨자
주말쯤에 집에 함 들를테니까
맛있는거 해놔 간만에 집 밥묵자

송곳같은 말들로 구멍난 마음
울면서 잠들고 대못박힌 가슴
어떻게 견뎠어요 눈물담은 아픔
잘하려고 했는데, 앞으로의 날들

생일날 미역국 한번 제대로
해준적 없는데난 당신은 내게로
마지막날 까지도 맛있는 육개장
주고가네요 엄마 잘먹었어요

 

Hook

하루종일 밥하고 빨래하고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어
찬밥 한덩이로 한끼를 대강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어

이불이 헤지고 입을옷이 없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어
당신을 보내고 너무 늦게야 깨달았어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

 

Verse2

키도 훌쩍 넘기고 돈도벌어 나 다컸어
어렸을때처럼 매맞아도 안아플껄
그때 난 왜울었을까 무서웠어
화내는 엄마랑 멀어질까봐 그랬어

더 혼내지 내가 멍청하게 굴때
더 화내지 그댈 눈물나게 할때
막 때리지 나 진짜 못됐었는데
왜 그땐 몰랐을까 엄마도 사람인데

젊었을땐 누구보다 예뻤을거야
깊어진 주름들 다 내가만든거야
따듯한 그대품을 잊지못하는
나를두고 대체 엄마는 어딜가는거야

호강시켜준다 했는데 못지켰어
대신 다른약속 다지킬게 잘할게요
속상하게 할 그런거 나안할게요
이제 쉬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Hook

하루종일 밥하고 빨래하고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어
찬밥 한덩이로 한끼를 대강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어

이불이 헤지고 입을옷이 없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어
당신을 보내고 너무 늦게 깨달았어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

 

verse3

송곳같은 말들로 구멍난 마음
울면서 잠들고 대못박힌 가슴
어떻게 견뎠어요 눈물담은 아픔
잘하려고 했는데, 앞으로의 날들

생일날 미역국 한번 제대로
해준적 없는데난 당신은 내게로
마지막날 까지도 맛있는 육개장
주고가네요 엄마 잘먹었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