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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감사합니다.(원글:적금을 깨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679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림핏이꿈
추천 : 2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26 23:39:06

원글들:1.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07142      

2.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07172

 

고게에 썼다가 고민이 아니라는 댓글이 달려서..다시써봅니다..

 

한 주제로  잦은 글을 올리는것에  미리 사죄 드리며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친구의 유일한 가족이 아버님 뿐이라

 

간병은 교대로 저랑 같이 하기로 했구요.

 

밀린 진료비들은 정산하고 수술 잘한다는곳으로

 

모셔 드리고 왔습니다.

 

저의 치기어린 행동에 주신 격려로

 

나 자신과 초,중,고 대학교 까지 함께한 벗에게

 

 부끄럽지않은 선택을 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는 그 친구와 4년만에 영화관 구경도 해보고

(남은 자리가 커플석이라 거기서 봤어요.헷..남자둘..)

 

 

돈을 값지게 쓰는 방법과 벗의 진심어린 말들을 들은

 

보석과도 같은 하루 였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리고 하는일마다 운수대통 하시길 바랍니다.(__)

 

그리고 .. 몸둘바를 모를정도로 과분한 칭찬들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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