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humorbest_51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서관 추천 : 39 조회수 : 6037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04 11:44: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03 10:49:38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요즘 경기도에 있는 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공부도 안되고 해서 정기간행물실에서 신문이랑 잡지를 읽을 읽었습니다. 신문을 읽다가 잠시 고개를 드는 순간 하얀것이 보이길래.. 앗싸~~(머리는 다 알고 있었습니다..하얀것이 무엇인지^^) 간행물실이 테이블 책상이여서 맞으편에서 서로의 얼굴과 밑쪽이 어느정도 보이잖아요 처음에는 바지에서 보이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 무릎에서 약간 더 올라간 치마를 입은 여고생이였습니다. 그후..세시간 동안 간행물실에서 내가 머하는 지도 모르고 신문이랑 잡지를 계속해서 뒤적거렸죠^^.. 다 좋았는데..후유증이 생기더군요.. 살짝살짝 훔쳐봐야했기에...목이 상당히 경직되어고..눈이 상당히 아파왔습니다.. 자세도 몸과 목과 눈이 따로 놀아야 되니.... 그날 공부는 하나도 못하고. 여고생들 웬만하면 긴치마 입고..조신하게 행동합시다..젊은 청년들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