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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인, 군덕내, 봉털도사 등등에게
게시물ID : sisa_5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이더스
추천 : 3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04/05/06 16:27:58
이건 신비인 니가 내 글에 남겼던 리플이야.

내가 보기엔 기독교 광신도로 보이는데 가증스럽구나.
그리고 니가 싫어하면 강퇴 시켜야 하냐? 아에 니가 사이트를 접수하려무나
니가 오유를 사서 강퇴 시키면 간단할걸 뭘 고민하고 그러니
아가야 니 양심에 대고 물어 보렴 기독교 씹히니까 기분 나쁘지 
그게 정답 아니냐?
가증스러운 위선자야!

==> 이런 언행수준 밖에 못하는 사람이 존경받는다니까 할 말이 없구나.
하긴 오이 3개 먹고 락했다는 말을 해도 존경받는 놈도 있는데, 존경받을 수도 있겠지.

존경하는 사람들은 과연 누굴까. 다 너희들이랑 같은 수준이겠지? 
넌 세상사람들이 뭐라고 말해도 다 기독교 광신도로 보이겠지. 
네 의견에 찬성하면 모두 기독교가 아니고, 
네 의견에 반대하는 애들은 지금까지 다 기독교 광신도였을 테니까. 

그 정도의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주제에 누가 누굴 평가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어. 
그게 니 수준의 전부야. 
넌 스스로 잘나고 과학적으로 기독교를 평가하고 있는 선각자처럼 스스로를 
생각하겠지만 너는 아무것도 아닌 단지 쓰레기에 불과해. 

너 같으면 너네 아버지가 목사한테 사기당했는데 좋아하겠니? 
혹시 너네 어머니가 목사한테 강간당한거 아니야? 
아니면 네 여동생이랑 누나까지 떼거지로 당했냐?
싫어하면 혼자서 싫어해. 남한테 강요하지 말고. 

한가지 말해두겠는데, 사람은 남을 배려해줄 줄 알아야 하는거야. 
최소한 기독교 광신도들은 너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씨는 강해. 
조금이라도 여기 사람들을 배려하려 생각한다면, 너네 존경하는 사람들 
많은 사이트에 가서 놀아. 

오유에만 안오면 내가 너네가 뭘하든 무슨 상관이야. 
너네 머리 속에는 하루의 즐거움을 만끽하려고 오유에 오는 사람들을 
배려해 줄 생각 따위는 전혀 없겠지

그리고 너네가 기독교를 비판하고 싶다면 
그에 걸맞는 수준의 지성과 이성을 겸비하길 바래. 
너네는 입만 살았지, 그 외에는 별 것 없어.

물론 난 너네의 글을 주의깊게 읽어보았어. 
아주 논리정연하고 멋지더군. 솔직히 감동받았어. 
그 정도로 너네가 과학적으로 조목조목 얘기하고 있다는 것. 
분명히 말하지만 인정하겠어. 
그리고 나도 어디가서 술 자리에서라도 써먹고 싶을 정도의 그런 이야기야.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여기는 '오늘의 유머' 라고.
너네의 글이 나에게는 오늘의 '유머' 가 되질 못해.
유머를 읽다가도 짜증이 밀려오기 때문이지.

제발 존경하는 사람들 데리고 사라져.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으니까 너네를 존경하는 사람도 있고
무뇌충 빠순이도 있는거야.

하지만 여긴 아니라구. 그러니 떠나. 

(그리고 네게 예의를 갖춰주고 싶었는데, 먼저 반말을 해대니까
나도 반말을 썼어. 그리고 너처럼 인터넷에서 반말짓거리 하고
깝치는 애들은 대부분 초딩인거 알지? 아마 너 나랑 얼굴 맞대고
있었으면 죽도록 쳐맞았을거야. 보통 인터넷에서 깝치는 애들은
현실에서 쥐뿔도 없는 것들이거든. 졸라 패도 합의금 약간만 쥐어주면
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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