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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자살 권한 김동길, 기분 어떤가"
게시물ID : humordata_519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미Ω
추천 : 11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5/23 13:48:08
김 교수 지난달 15일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누리꾼 성토 잇달아 2009년 05월 23일 (토) 12:45:18 김종화 기자 ( [email protected])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서거한 가운데 지난달 15일 개인 홈페이지(www.kimdonggill.com)에서 노 전 대통령에게 자살을 권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달 15일 '먹었으면 먹었다고 말을 해야죠'라는 글에서 "노무현씨가 남의 돈을 한 푼도 먹지 않았다고 끝까지 우기기는 어렵게 되어 가는 듯하다"며 "일국의 대통령을 지냈다는 자가 그토록 비겁하게 굴어서야 되겠나"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어 "처음부터 검찰관에게 '네, 먹기는 먹었습니다마는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라고 겸손하게 한마디하면 덜 미울 것 같은데, 그런 일 없다고 딱 잡아떼니 더 밉고 더 얄밉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했다. ▲ 김동길의 프리덤워치(www.kimdonggill.com). 김 교수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진실인데 진실이 없으면 사람이 사람구실 못하게 마련"이라며 "그런 자가 공직의 높은 자리에 앉으면 많은 백성이 고생을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끝으로 "그가 5년 동안 저지른 일들은 다음의 정권들이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도덕적인 과오는 바로잡을 길이 없으니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가서 복역하는 수밖에는 없겠다"며 글을 맺었다. 이에 대해 티스토리 블로거 '허허'(http://findingecho.tistory.com/458)는 23일 "'노무현 자살하라' 부추긴 김동길, 기분이 어떠하십니까"라며 "노 전 대통령에게 향후 취할 수 있는 두 가지 옵션으로 자살과 감방살이를 권했던 김동길 교수, 그는 지금 이 시각 노 전 대통령의 자살 소식을 접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허허' 외에도 여러 누리꾼은 네이버와 다음,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김 교수의 글을 성토하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고 있다. 최초입력 : 2009-05-23 12:45:18 최종수정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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