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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의혹' 여-야 수사 형평성 논란
게시물ID : humorbest_519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33
조회수 : 1066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28 14:12: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27 16:23:00

檢, 민주당 공천명목 수십억 투자금 수사(종합2보)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827122006050&RIGHT_COMMENT_TOT=R6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인터넷 방송국 '라디오21' 전 대표 양경숙(51)씨와 서울 강서구청 산하단체장 이모씨, 세무법인 대표인 또 다른 이모씨, 사업가 정모씨 등 모두 4명에 대해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지검 공안부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대검 중수부가 민주당 측 인물이 연루된 공천헌금 의혹 수사에 직접 나섬에 따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라디오21의 본부장 겸 이사로 방송책임자를 맡고 있는 양씨는 두 이씨와 정씨로부터 수십억원의 투자금을 받고 민주당 공천을 약속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중략)

한편, 민주당은 "검찰이 양경숙 라디오21 본부장과 민주당의 공천거래 의혹을 기정사실화하려 하고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사건은 민주당과는 물론이고 공천과는 더욱 관계가 없는 개인 비리 의혹 사건일 뿐"이라며 "검찰은 양경숙 사건으로 새누리당 불법 비리 사건을 물타기하지 말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천헌금 의혹' 여-야 수사 형평성 논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827134907758&RIGHT_COMMENT_TOT=R5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새누리당에 이어 민주통합당 측 관계자도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검찰이 여당 수사는 지방검찰청에서 담당케 한 반면 야당 수사는 대검 중수부가 직접 나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중략)

그러나 검찰은 "부산에서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에 부산지검에서 수사하는 것이 맞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에 반해 이번 민주통합당 공천헌금 의혹은 검찰총장의 친위부대로 불리는 대검 중수부가 직접 나서 여당과 야당 수사에 무게감을 달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중수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대검 중수부로 직접 제보가 들어왔고, 정치자금 수사는 중수부에서 원래부터 하던 것"이라며 "새누리당 공천헌금 수사와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일축했다.



<대검 중수부 직접 수사 나선 까닭은>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827123006237&RIGHT_COMMENT_TOT=R12

중수부는 이번 사건이 정치권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최대한 신중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중수부는 민주통합당 측과의 연루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중수부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지만 신속하고 철저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중립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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