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돌다보면 자꾸 트러블이 생깁니다.
서로 헐 뜯고 나중에는 공탈하는 상황 까지 하는 현상이 발생하죠
레이드를 하더라도 이러한 말들은 조심합시다.
홀딩]
1. " 홀딩이 자꾸 새네요 잘좀 해주세요 "
- 홀딩 하는 입장에서 이말은 자존심을 완전 박살내는 말입니다.
' 니가 할줄 아는게 뭐냐' 라는 말로 들리거든요
자기가 몹 새는거 잘 아는데 그걸 다시 말하면.. 가슴속에 스크래치가....
홀딩 많이 새면 그냥 공대장분에게 홀딩 잘 못하니 나중에 다른 사람으로 교체 해 달라 라던가 식으로 전해야 합니다.
만약 심해서 격전지같은곳에서 홀딩이 잘 안되서 터질거 같으면 바로 지원요청하고 홀딩 교체 해야 합니다.
실수로 몇번 놓친경우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시는게 홀딩 입장에서도 멘탈 챙기고 좋습니다.
딜러]
2. " 딜이 안나오네요 "
- 딜러는 나름 자신의 템세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헬러너분들도 많고요 그런 사람에게 딜이 좀 안나오네요 라는 말을 하는건
' 템 은 좋은데 손가락이 안좋네 '
라는 말는 말로 들립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홀딩하고 손발이 안맞던가 아니면 버그로 인해서 딜이 씹히는 경우 입니다.
딜이 잘 안나오는경우에는.. 뭐... 딜 사이클을 바꾸면 딜 더 잘나오실거 같습니다. 라고 최대한 아주 최대한 돌려서....
서포터]
3. " 제가 알아서 할게요 "
- 보통 고정공대에서는 그 공대만의 룰이 있습니다. 용병으로 들어가거나 처음 고정으로 들어갈때 이런말을 많이 하는데요
다른 공대에서는 모르겠지만 그 공대에서는 그 룰을 따라 주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홀리로 용병을 갔습니다. 파티원분들이 에게느 헛잡때 아포 써주세요 라고 하면 헛잡때 아포 써주면 됩니다.
만약 제가 거기서 헛잡보다 첫 벽꿍때 아포 쓸태니 제가 알아서 합니다. 라고 하면 파티원분들은 기분 완전 상하겠죠?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라고 생각하고 그럽니다. 최대한 호흡을 같이 한 사람들 위주로 맞추어 주면 됩니다.
저는 이 말 한마디로 파티 강퇴 당하고 토벌 보상 못받는 사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