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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선거 입니다.
게시물ID : sisa_45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리스
추천 : 1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4/08 11:29:4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4&oid=018&aid=0001962878

딴지를 걸려는 것은 아니고, 문든 윗 기사를 보고 전 다음 내용에 주목합니다. 

"러시아에 자원개발 하는 사업이 확정됐고, 거기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고 북한의 노동력이 함께 하면 성공적 사업이 될 수 있지 않겠다는 푸틴 대통령의 이야기도 있었다"

제가 만약 푸틴이라면 이런 계획을 가지고 말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 한국 기업이 노동력 갈취하니까 그리고 한국 기업이야 몇 몇 사람한테 돈 좀 엊혀 주면 장땡이고, 
북한 사람 노동력에 대한 대가는 한국 기업이 주게 될 것이며, 
노동력 풀가동 ( 러시아 인권비 보다 훨씬 싸고, 노동 조건도 열악하고, 따라서,괜히 러시아 사람 데려다 죽어라 고생 시킬 필요 없어 러시아내 이미지도 좋고, 러시아도 이익 있고,, ) 해서 생산성 높여서 최고의 효율이 가능하다" "거기다 남북 관계 완화, 국제 긴장 완화 등의 명목도 얻을 수 있으니 이건 금상 첨화다" 

한국이야 어느 정도 기술도 있고, 절대적으로 비용대비 생산성 높은 한국 과 북한 이 만났으니 아마 세상에서 이만한 딜을 찾아 볼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거기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남북한을 떠나서 등골 부셔진다는 거죠. 과거 박정희가 외화 벌이 한다고 근로자 중동에 파견하고, 간호사, 광부 파견하고.. 그들중 현재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잘 살고 있을까요? 그나마 독일간 간호사 광부들은 다행입니다만.. 그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 이명박은 제발 한국민의 안위와 복지를 위해서 러시아 및 다른 선진국들과 딜을 해주길 바랄 뿐이다. 등골 부셔지게 죽도록 일해서 남 주지 말길 바란다"는 겁니다. 
하지만 별도 기대는 안합니다만... 

아무튼 내일 꼭 투표하시길 바라며, 투표 하기전 단 몇 분이라도 진중하게 자신의 안위보다 국가와 민족의 안위에서 고민하시고 신성한 권리를 행사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배가 가라 앉으면 싫으나 좋으나 같이 수장되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건 생존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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