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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는 아웃파이터, 다데는 인파이터
게시물ID : lol_519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de
추천 : 7
조회수 : 10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30 05:44:50
페이커는 귀신같은 무빙, 상대의 스킬유무or 범위계산 등으로 왠만해서는 킬을 내주지 않는 플레이를 합니다
갱을 당할때도, 마치 예상한듯 킬각을 안내주고 신들린 컨트롤로 오히려 상대정글러에게 카운터펀치를 날려버립니다
피지컬 측면에서는 세계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같습니다 
그리고 왠만해서는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도 않습니다 ( 다만, 팀이 불리할때 무리하는 경향이 살짝 있습니다) 
딜계산도 거의 완벽해 이길수 있는 싸움만 합니다 (킬각을 놓치지않는 매서움도 한몫합니다..)
또, 이러한 장점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낚시하는 무빙도 자주합니다  페이커를 잡으려다 역으로 킬당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이러한 페이커의 설계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한타에서는 프리딜 구도를 굉장히 잘잡고 자신이 죽지않는 환경을 만들면서 딜을 넣어줍니다
한결같은 실력에 정말 상대팀입장에서는 최고로 까다로운 선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반면에 다데는 오히려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모험을 자주합니다
다데의 대표적 챔프, 트페의 플레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해설자들도 '와 저걸 들어가?' 하는 상황에 들어가서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 장면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실패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말도안되는 판단력으로 (무모하다고 해야되는지) 게임의 판도를 뒤집어 놓는
플레이를 할 때가 많습니다.  야스오, 제드를 플레이할때도 다데의 무모함이 보이는데
다데는 자신이 안전한 상황에서 암살을 꾀하기보다 무턱대고 적진에 들어가서 (자기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킬을따내고는 했죠.   이러한 다데의 모험수가 빗나갔을때는 다데기가 되지만 
적중했을때는 게임판도를 뒤엎어 '캐리' 해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다데는 한타때 더욱 빛을 발하는데요. 일단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상대 딜러진을 귀신같이 공격하고
또한 무조건 상대공격을 피하기보다 어그로를 기꺼이 받아 어그로 분배에 참여를 합니다
저는 이러한 다데의 스타일이 블루와 시너지가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하는 챔프에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인 성향은 감출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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