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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트윗을 통해 광수가 원하는게 보이는 기사
게시물ID : humorbest_519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람바람
추천 : 32
조회수 : 3204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28 17:05: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28 16:59:25

다섯손가락' 제작사, 화영과 정반대 입장..왜?




[OSEN=장창환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 손가락'의 제작사 예인문화 측이 은정 하차와 관련, 한때 왕따설의 당사자였던 티아라 전 멤버 화영과는 상반된 공식입장을 같은 날 비슷한 시각에 내놓으면서 그 뒷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인문화 측은 28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은정소속사에서 주장하는, 정확하지 않은 추측성 기사들이 나오는데도 제작사에서 대응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갑론을박하지 않고 조용히 있어주는 것이 은정이에 대한 마지막 배려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은정의 하차는 제작사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니다. 지난 18일(토) 오전 기사에 티아라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자 끊이지 않는 논란과 소속사의 신뢰할 수 없는 대응에 방송사와 제작사, 제작진 모두 함께 긴급회의를 거쳐 하차 결정을 내렸다"며 "은정 하차를 SBS와 제작사 결정을 정식 통보했으며, 은정을 배려해서 자진 하차 형식을 취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은정 소속사에서 여러 억지 주장을 언론과 각 협회에 퍼뜨렸다"며 그간 불거진 의문에 대해 해명했다.

아울러 "저희 제작진이 은정을 일찍 하차시키지 않은 건 왕따설을 '설'이라 생각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리라 봤다. 소속사에서 해결을 위해 현명하게 대처해나가리라는 믿음이 있었으나 방송시작이 되었음에도 진정되지 않았고, 또한 은정도 중요하지만, 같이 고생하고 있는 '다섯 손가락'의 모든 배우, 모든 스태프도 중요했다"며 "방송사와 제작사는 그들의 고생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도 있다고 생각한다. 은정이 역이 조연이었으면 같이 안고 갈 수도 있었으나, 주연이었기 때문에 안타까운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은정 소속사에서는 더이상 억지주장을 멈춰주길 바라며, 이후 계속 억지주장을 한다면 우리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와 법적 대응도 강행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은정이 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길 바라며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인문화 측이 보도자료로 낸 내용을 종합해 보면 '다섯 손가락' 제작진은 티아라 왕따 사태로 좋지 않은 여론이 형성됐고, 이 같은 루머가 드라마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은정을 퇴출시켰다는 말이다. 사실상 아직 아무것도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자의적으로 사실로 판단, 은정 하차 등 일련의 과정을 진행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밝힌 셈이 됐다.

그러나 화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티아라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의견차로 인해 대립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왕따설이 돌고 상황이 악화된 사실들에 마음이 아팠다. 또한 서로 왜곡된 사실들로 인해 상처받아 많이 속상했다"며 왕따설을 부인한 듯한 내용의 글을 올렸다. 

더군다나 "이번 은정 언니 드라마 하차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다"며 은정의 드라마 하차 소식을 안타까워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왕따설'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제작사의 태도가 의문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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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화영 트윗을 다섯손가락 제작진을 압박하는데 이용하겠다는 
광수의 의지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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