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태풍 볼라벤 입니다. 고갱님들과의 짧은 만남 을 뒤로 하고 정은이 혼내주러 평양으로 이동중입니다. 스쳐 지나가듯 짧은 만남이었지만 고갱님들과의 만남은 내심 마음 이 아팠습니다. 중간에 힘들어 하시는 고갱님들을 보면서 세 력이 약해지기도 했답니다. 저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요. 저를 만나서 힘들었던 순간이 인생에 있어서 힘든 순간이었다고 생 각해주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곧 맑은 날이 오겠죠? 저는 이 제 고갱님들과 작별을 고하려 합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고 행 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생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