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표소 위랑 뒤 뚫려있나요?
이 분께서 쓰신 글을 읽고 갑자기 안 좋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기표소"로 다음에서 검색을 해 봤더니 꼭 아셔야 할 중대한 문제점이 있어 글을 씁니다.
가림막 없는 기표소 '어색하네'
(포항 =뉴스1) 최창호 기자
최종수정 2014.05.30 11:17:29
1차 출처 : 뉴스1
참고로 지난 대선 때까지 썼던 기표소는 가림막이 있는 형태입니다.
2차 출처 : 다음
제가 볼 땐 헌법에 명시된 "비밀선거"를 명백하게 침해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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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사항)
첫 사전투표 직접 해보니…"정말 편리하네"
투표 시간 5분도 안걸려…관내·관외 선거 동선 달라
"관외 선거인은 회송용 봉투에 투표용지 넣어 봉인" 당부
같은 직장 20대 15명 '단체' 사전투표 참여도
...(전략)
지난 선거 때와 달리 기표소는 앞면과 좌우면만 칸막이로 가려지고, 입구는 뚫려 있는 개방형으로 바뀌어 있었다.
유권자가 기표소를 이용할 때 가림막을 들어 올려야 하는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해 선관위가 이번 지방선거부터 이같은 개방형 기표소를 도입했다. 유권자가 원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가림막이 설치된다.
...(후략)
1차 출처 : 뉴스1
기표소 관련해서 가장 정리가 잘 된 기사입니다.
자세하게 소개한 기사가 이거 뿐이라 찾는 데 좀 걸렸네요;;
저처럼 불안하신 분들은 가림막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