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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곱등이에게 농락당할 뻔한 SSUL...
게시물ID : panic_46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목
추천 : 10/4
조회수 : 33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27 11:29:29
예전에 모 대학원 안에 있는 카페에서 저녁 늦게까지 담소를 나누다가
일이 급해서 화장실로 향했음
토요일 저녁이라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꺼져있던 화장실 불을 키고 변기로 향함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바지를 내리고 변기에 쭈그리고 앉았는데
뭔가 기분이 쎄해서... 쭈그려앉을채로 변기를 들여보았는데
ㄱ.. 그안에 대왕곱등이가 나를 쳐다보고있었음
에네에이이에에에에에엥에ㅔㅇ에레레이에에래ㅐ애애애아앙라아나아아가카카카카ㅏ카거오ㅓㅓㅓㅋ으으흐하하사라삭
으아 지금생각해도 팔에 소름이히리기우구추추ㅠㅜㅜㅊㅊ추추ㅜ추추ㅜ추ㅜㅊ후후후흐ㅡㅎ하하ㅏ하하ㅏ아아아아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칠듯한 소름과 동시에 벌떡 일어서서 밖으로 재빨리 대피함
ㅇ으ㅡ으ㅡ으으으ㅡ으으ㅡ으으
만약..내가 곱등이를 인지하자 못한채..변기안에 일을 보았다면
그순간 곱등이는 뛰어 올랐을..뛰어...뛰....어우어어ㅓ어아아아으아어어어아ㅏ아어어어어아아아아ㅏㅇ아
내가 바지 깐채로 쭈그려 앉아 있는데 그 아래서 뛰...뛰....
으아ㅏ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ㅏ아아아아아ㅏ아ㅏ아앙


지금도 가끔 생각할때마다 너무 소름이 돋음


그때가 하필 곱등이가 엄청 떴을때라...흑흑.......
으으으ㅡ으으으ㅡ으으으ㅡ으으으
소름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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