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삼수 끝에 드디어 평창이 2018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다. 평창의 10년여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순간이다. 그만큼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는 우리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국가 기준 아시아 두 번째, 도시 기준으로 아시아 세 번째로 동계올림픽의 유치국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긴 시간 포기하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뛰고 뛴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김연아 선수, 조양호 유치위원장(그 외도 많죠) 그리고 평창 주민들의 땀이 없었다면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는 불가능 했으리라. 앞으로 평창 올림픽이 개최되면 우리가 얻게 될 경제적 이익과 파급 효과가 엄청나다고 한다. 최근 유럽에 번지고 K-POP 열풍 등과 함께 겹쳐진다면 세계속의 우리나라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지 않을까 기대된다. 다시 한 번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축하하며, 동계 올림픽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