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4063019265988955
Q 배어진의 판테온만 보이면 더 저돌적으로 달려들더라. 1대1 패배의 복수였나(웃음).
A 이상혁(Faker)=상대도 똑같았다. 배어진 선수가 나만 보면 죽이고 싶어하는 것 같길래 '생존 아이템 3종 세트'를 들었다. 재미있었다. (미카엘,산악방벽,존야)
A 배어진(dade)=조금 당하긴 했지만 나도 이상혁 선수의 알리스타를 소고기로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만족한다.
Q 혹시 둘이 친해질 생각은 없나.
A 이상혁(Faker)=원래 다른 팀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 롤챔스 서머 16강에서 진데다가 오늘도 졌기 때문에 친해질 수가 없다(웃음).
A 배어진(dade)=이상혁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날 좋아하는 선수는 없더라. 혼자 쓸쓸하게 살겠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