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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5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롱랑또
추천 : 12
조회수 : 223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10/15 17:10:10
울 신랑은 삐치면 눈을 감고 자는 척 하고 묵언 수행을 해요
다른날 같음 그냥 그래 너 알아서 풀렴 이 초딩아 했겠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자? 잠이와? 이러면서 시비를 걸었죠
눈떠봐 아무리 말해도 안뜨길래
눈을 손가락으로 벌리고 좀 봐!!!!! 화나서 말했는데
너무 못생겨서 저도 모르게
못생겼다 정말 이러고 터지고
신랑도 뻥 터져서 낄낄 거려서
아.. 잔소리도 못하고 끝났어요
나는 진지하게 벌린건데....
그리 못생겨질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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