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유를 알게된 건 전 여자친구 때문에 알게되었어 가끔씩 모해 라고 물어보면 오유봐 라고 대답했어 그러면 그냥 그 말이 귀엽고 사랑스러웠어 그렇게 7년동안 만났는데 한달전에 헤어지고 5월5일이 우리 7주년이었는데 연락도 못했어 왜 헤어졌는지는 알아 자기 자신이 날 믿지 못하는 마음이 싫어서 못만나겠데.. 이게 무슨소리인지.. 그냥 내가 싫은건지 아님 내가 무능력한거지 미련.. 미련이 남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 글을 남겨 베오베만 읽는 너가 이 글이 베오베가 되면 혹시나 읽어서 연락을 주지 않을까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면 이렇게 오유 유저분들께 부탁합니다 제가 직접 연락은 못할 것 같습니다 헤어져서 술먹고 연락하고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새벽에 잠시깨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베오베가 되서 글을 읽게 되면 다시 만나서 얘기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헤어질당시 아무말도 안하고 어깨만 툭 치고 알았다 하고 헤어져서 속에 있는 말을 못했어요 다시 한번 보고싶네요.. 아직까지 사랑하나보다 싫지만 사랑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