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면이 집에 하나 남아있길래...
맛깔나게 삶아서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 손으로 비비고 파..... 가 아니라
어쨌든 비볐습니다
아
맛있겟다, 한입 먹어볼까??
하는데데 동생이 갑자기 달려오더니
"오빠, 오빠오빠오빠, 집에 오이있어. 내가 썰어줄게 기다려봐"
라는 거예요
오.. 오이 고명을 얹어먹으면 더 좋겠지!! 하고 기다렸죠
그런데
...
.
얘
저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