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결코 날 죽이지 못해. 사람이 언제 죽는 다고 생각 하나!? 심장이 총알이 박혔을 때?천만에! 불치병에 걸렸을때? 천만에 독버섯로 만든 스프를 마셨을 때? 천만에! 사람들에게서 잊혀 졌을 때다!! 난 사라져도 내 꿈은 이루어진다. 병든 국민들의 마음도 구원을 받게 될거다. 왜 울고있나?" "이 나라는 구원받을수 있을 까..." "뜻을 이어받는 자만 있다면..." . . . "닥쳐! 아직도 모르겠나! 미친 이 나라를 구하려고 애쓰던 단 한명의 사내가 생을 마쳤어!..." 노전대통령님의 서거이후 계속 머리에 맴돌던 이 대사들이 어디서 들었던 것일까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이제야 생각 이 나네요. 원피스의 히루루크가 죽던날들의 대사었던 것입니다. ㅠ.ㅠ 원피스를 보면 애니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치-권력에대하여 잘 묘사했구나 라고 생각 했는데.. 한국의 현실과 다르지 않았네요. 그분은 죽었지만 죽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의 뜻이 씨앗이 되어 퍼져 가고 있으니까요. 곧 꽃이 피울날이 오겠죠. 그 꽃이 열매가 되는 날 우리나라는 좀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