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한 뮤지션의 곡중에서 좋은 노래들을 모아 보겠습니다.
락덕인 관계로 밴드 위주가 될겁니다. 아마도
오늘은 비틀즈의 라이벌 밴드이자, 아직도 현역인 간지할배밴드 롤링스톤즈입니다.
The Rolling Stones - (I can't get no) Satisfaction
스톤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곡이죠
기타리스트인 키스 리처드가 꿈에서 들은 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구요
당시 빌보드 1위를 하며 미국 차트를 찜쪄먹은 곡입니다.
The Rolling Stones - Angie <가사>
스톤즈의 발라드 하면 As tears go by를 떠올리시겠지만,
저는 이 곡을 더 좋아합니다.
어쩐지 불륜을 연상시키는 가사 때문에 화재가 되었죠.
에릭 크랩튼의 Layla는 대상이 밝혀졌지만
스톤즈의 Angie는 대상이 밝혀지지 않았죠.
데이빗 보위의 부인설이 있었지만, 확실하진 않아요
The Rolling Stones - Paint It Black (live 62'런던)
62년이면 만으로 50년전 라이브군요.
이 곡 역시 스톤즈의 대표곡이죠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수록곡인데 잘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라이브 쩌네요
The Rolling Stones - Rock off
아 후반부 관악섹션이 기가막힙니다.
각 악기들이 내달리는 소리들이, 여러마리의 경주마가 경쟁적으로 치달리는 모습 같아요
The Rolling Stones - Brown Sugar
흥겹고 좋은 곡이죠
중간에 솔로 파트인 악기가 뭔지를 모르겠네요.
The Rolling Stones - Start me up
그냥 좋아요.
말이 필요 없어요.
The Rolling Stones - Don't Stop
The Rolling Stones - I Got The Blues
그냥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넣어봤습니다.
블루지한 곡을 좋아하거든요
The Rolling Stones - Shine a Light
샤인 어 라이트를 마지막 곡으로 골라봤습니다.
미드나 영화 보다 보면 의외로 자주 나와서 놀라는 곡이죠
피아노 진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