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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5화쯤 되니까 출연자들이 제대로 연기를 하네요
게시물ID : thegenius_52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드로우
추천 : 0
조회수 : 12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1 03:49:56
사실 1회 빼고는 어느정도 몰입한거 같았는데

5회는 진짜 ㄷㄷㄷ 장진감독이랑 박지윤씨랑 복제폰이랑 자살하러갈때 안말린걸로 투닥투닥하는데

이분들 진짜 배역에 몰입했구나 ㅋㅋㅋ 장진감독 섭섭해하는거 리얼...

뭐랄까 막 추리해서 누가 범인이다에만 몰입하는게 아니라

제작진이 설정해놓은 배역과 그 무대에서 배역에 100%몰입해서 연기하는거 같았어요

장동민은 진짜 추리해서 잡고싶어하는거 같고... 성적도 좋네요 지금까지

콩은 아직 좀 아쉬운데 분명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소름돋는 추리 해줄 수 있을거 같은데... 배역 몰입도 좀 아쉽구요

희여니도 다른데서 보면 더 똑똑하고 무려 멘사회원인데 더 잘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아쉽습니다.

역시 연륜이나 경험이 부족해서 그럴까요... 배역에도 조금만 더 몰입했으면 좋을거 같네요

그런데 출연자들이 '범인은 거짓말을 할 수 있다' 라는 장점을 조금은 못살리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조금 들어요

물론 거짓말 막하다가 증거때문에 덜미잡히면 빼도박도 못하지만...

한번 역대급 범인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소름돋는 연기와 거짓말이면 결정적인 증거의 난이도로 볼때(매회 결정적인 증거가 발견되지는 않았음을 감안하면)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거짓말로 다른 출연자로 몰아가는 걸루요.

근데 글적으면서 생각해보니 프로그램 특성상 범인이 적극적으로 하기가 어렵긴하네요

결국엔 나머지 출연자가 결정적인 증거를 찾느냐 못찾느냐의 싸움이라... 범인의 퍼포먼스에 한계가 있네요

그래도 출연자들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에 익숙해지고 제작진도 갈피를 잘 잡은거 같아서 좋습니다

계속해서 기대하게 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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