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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28일 양당 원내대표 간 합의를 뒤집고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 구성에 반대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법사위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통합당에 특별검사 추천권을 부여하는 것은 법리적 측면과 공정성 측면에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고발인이 수사검사를 선택하는 결과를 초래해 공정한 수사와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고 말했다. 6월 19대 개원협상 때 민주당에 특검 추천권을 주기로 한 합의를 파기하겠다는 것이다.

내곡동 관련 여야 개원합의문

9. 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을 본회의 처리한다. 다만 특검 후보자는 민주당에서 추천한다.

그럼 피고발인인 가카와 한패인 새누리당이 특별검사 뽑는게 공정한 수사와 재판이 된다는 건가

그리고 이거 가지고 민주통합당한테 새누리당한테 속는 멍청하고 무능한 놈들이라고 욕할사람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