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서 일하다 감염..수개월 의식불명, 죽음의 문턱 넘어
40년 경력 60대 美 베테랑간호사..퇴원 일성 "희망 잃지 말고 코로나와 싸워야"
(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미국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한 60대 베테랑 간호사가 반년이 넘는 사투 끝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지 8개월 만이다. 수개월간 의식불명 상태로 누워있는 등 '죽음의 문턱'도 넘어야 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251316006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