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누가 남아공의 후덜덜한 치안에 관한 글을 올려주셨길래 남아공의 공포를 저도 올려보겠습니다.
아래 그림 잘 보고 저 여자들이 여러분들 자신이라고 상상해보십시요!
상당히 공포스럽지 않습니까? 한 명도 아니고 수십명이 떼로 따라다니면서 성추행을 합니다. 머리칼이 쭈뼛 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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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를 입은 소녀들을 쫓아가며 성희롱하는 수십명의 남성들의 모습이 CCTV를 통해 알려져 파문이 일고있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한 택시 승강장 부근을 두명의 소녀들이 걷고 있었다. 한 소녀는 미니스커트 차림이었으며 나머지 한 소녀는 레깅스를 한 복장.
문제는 이 미니스커트 차림을 한 소녀를 모여있던 택시기사들이 따라가기 시작한 것. 이들 무리는 무려 50-60명에 이르렀으며 휴대전화로 이들을 촬영하거나 심지어 여성의 엉덩이에 손을 뻗기도 했다.결국 소녀들과 남성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고 경찰이 개입해서야 소녀들은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 ----중략---- 한편 이 택시승강장에서의 성희롱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4년전에도 미니스커트를 입은 한 여성이 주위 남성들에게 옷이 벗겨지는 성추행을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