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 15호 태풍 볼라벤 ‘태풍의 눈’은 26일 새벽에 이미 소멸
게시물ID : humorbest_520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쥬
추천 : 20/3
조회수 : 4317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29 16:18: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29 14:45:58

헤럴드생생뉴스]제15호 태풍 볼라벤의 ‘태풍의 눈’이 확인되지 않을 정도로 약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은 지난 26일 새벽3시30분 무렵 이미 ‘태풍의 눈’이 소멸됐다. 볼라벤이 일본 남해상에 위치해 오키나와에 직접 피해를 주기 전이다.

태풍의 눈은 풍속이 강할수록 크고 뚜렷하게 발달한다. 태풍의 크기가 클수록 태풍의 눈도 크다. 눈이 소멸됐다는 것은 태풍의 위력이 그만큼 약해졌다는 뜻이다.

기상청 이현규 대변인은 “볼라벤이 우리나라 부근에 오면서 힘이 많이 약해진 것”이라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때 얼마나 센 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태풍의 눈이 뚜렷한 상태로 우리나라를 지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비상상황’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태풍의 눈이 없는 태풍도 많다. 또 태풍의 눈이 크다고 하더라도 반경 몇 km에 불과해 1시간 이상 ‘태풍속의 고요’가 지속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볼라벤이 위력이 점차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최대풍속 40m/s에 중심기압 960핵토파스칼에 달하는 위협적인 태풍이다.

기상청은 오후 3시 현재 태붕 볼라벤의 중심 위치가 인천 옹진군쪽 이라고 밝혔다. 태풍 진행 방향은 북쪽이며 태풍 속도는 시속 50km로 발표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