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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론 해답을 밝혀냈습니다 -
게시물ID : humordata_520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11/5
조회수 : 1131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09/05/27 00:57:52
장황하게 애기해봤자 소용 없으니 정말 간단히 현재 제기되는 의문점들을 짚고 그 중 사실만을 가지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 1. 사건 발생 이틀 전 사저의 경호원 전면 교체 2. 사건 당일 무전 내용 - " 놓쳤다 " 3. 오늘 MBC뉴스에 밝혀진 내용 - 노무현 대통령이 뛰어 내린 순간 경호원은 옆에 없었다 4. 최초 사인은 음독설 (이 부분은 노무현 서거 직후 한 인터넷 매체에서 보도) --------------------------------------------------------------------- 확실한 사실(FACT)부터 짚고 넘어 가겠습니다. 일단 3번은 오늘 자 보도대로 라면 확실한 사실입니다.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뛰어 내리는 순간 경호원은 옆에 없었고 경호원의 '재' 진술대로라면 그는, 노대통령의 지시로 다가오는 등산객들을 다시 산아래로 배웅해 줬다고합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왜 그는 등산객 및 스님의의 인터뷰가 나오기 전까지 거짓된 진술을 해야 했을까? - 가장먼저 직무유기를 피하기 위해서 둘러댄 거짓말 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또 다른 의문점이 생깁니다 등산객들을 내려 보낸 후 다시 부엉이 바위로 올라 갔을 때 노대통령이 없었다면 어.떻.게 바로 노대통령이 바위 아래로 뛰어 내렸을 거라 확신할 수 있는가 ??? 상식적으로 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다시 올라가보니 VIP가 없었다. 그래서 자살을 확신하고 시체를 찾아 내려갔다??? 말도 안됩니다. 그자리에 대통령이 없었다면, 대통령이 다시 사저로 돌아 갔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무선을 취해보거나 혹은 대통령이 갔을 만한 곳을 찾아 다니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확실히 그 경호원은 위 2가지를 했습니다. 노대통령의 부모님의 위패가 모셔져있는 부엉이 바위 가까이에 있는 사찰에 혹시 노무현 대통령이 가셨나 하고 급하게 둘러서 스님과 대화를 나눕니다 - 스님의 VIP도 오셨느냐는 질문에 확실한 대답 못함 (사실은 그분을 놓쳐서 찾으러 다니는 중입니다 라고 말 못했겠죠) - 없는 것 확인 다시 급하게 사저로 돌아 가셨나 하고 무전을 취하지요 - 분명 왜 그러느냐는 물음이 뒤따랐겠고 경호원의 상황 요약설명 " (VIP를) 놓쳤다 " 그 제서야 그 경호원은 혹시나 하고 산 아래를 살펴 보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위 사실만 놓고 본다면 자살이 맞긴 맞지만 이는 경호원의 직무유기에서 비롯된 결과임을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뛰어 내리고 산 아래로 내려갔던 경호원이 다시 올라와 몇번의 삽질 끝에 대통령을 찾아 내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는 겁니다.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에도 숨은 붙어 있었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자살 직후에 바로 조취를 취했더라면(혹은 2인 1조로 행동해 자살을 방지 할 수 있었다면) 최악의 상황 만큼은 막 을 수 있지 않았겠는가 하는 가설역시 가능해 집니다. 정부의 타살론을 주장하시는 분이 있는데 전 이정도가 사실이라고 생각하며 경호원의 진술로 인해 곧 이것이 밝혀 질 것이라고 봅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노무현 대통령은 경호원에게 해가 될까봐 자신의 자살 현장에서 떨어져 있게 했는데 정말 슬프겠지만 위사실이 밝혀지면 그 경호원은 구속이 확실해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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