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느님 장롱면허 활성화를 위해 연습용차를 구입했습니다.
90만원 주고 몇달만 타고 폐차하자했는데 지금까지 수리비가 50만원 조금 안된다는게 함정;;
브레이크드럼;;(99년식인데 교체 및 관리 무), 운전석윈도우케이블, 손잡이, 녹물쩌는 냉각수 순환식교체만 했습니다.
일단 초보표시를 뒷쪽 시야 안가리는 한에서 최대한 무식하게 붙였습니다...
매직펜잉크 조금, 이면지 반장~ 들었네요
이렇게 붙이고 운전하면 예전에 고급외제차 타고가면 일어난다는 홍해의 기적이
룸미러 뒤로 펼쳐집니다...좌우로 추월...그래도 빵빵거리는 소리는 안듣네요..
험하게 끼어드는 차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제가 수리한다고 몇 번 운전한적 있는데...이렇게 초보딱지 붙히면 속도내지 않는게 좋겠네요..
너도나도 앞지르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과정에서 현재속도를 망각하시는 분들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