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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이 슬펐나봐요?
게시물ID : muhan_14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3
추천 : 5
조회수 : 126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4/27 21:57:26

집사람이 친구랑 약속 있다고 해서 시내에 데려다주고 왔더니... 9살 먹은 우리 애 눈이 빨갛더라구요.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봤더니 슬퍼서 그렇다고...


뭐 때문에 슬프냐고 물어보니까 무한도전 때문이래요.


도대체 어떻게 나왔길래 애까지 울게 만드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렇게 슬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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