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라 여친이 없어서 음슴체로 쓰빈다~~~~~~~~
투표를 하려고 어떤 후보자가 좋을지 고르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실소가 지어졌음이요......
도지사, 시장후보에는 그나마 괜춘한 사람이 후보로 나서는거 같던데......
기초의회 의원에는 레알 웃기는 짬뽕들, 병신들이 후보로 나섰음.......
왠 사기꾼(사기 전과)이나, 알콜중독자(음주운전 전과)나, 변태(간통 전과)가 병신같이
"나님은 기초의회의원 후보입네~~~." 하고 선거판에 기어나와서 ㅈㄹ들을 하는데 레알 가~~~~~관이었음.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것은 지역의 살림을 책임질 일꾼들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누가 가장 상병신인지를 뽑는
병신 콘테스트를 하는걸로 아주 잠깐 착각이 들 정도였음........... @.@
이런거 보면 정치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레알 쉽고도 쉬운일인듯......
복잡하게 뭔 정당이니, 이념이니, 정책이니 하는 것을 따지고 스스로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에 어리버리 끼어들려고 하는 사기꾼, 알콜중독자, 변태, 깡패들을 안뽑는 것만으로도 뭔가 충분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전과를 얻었던 후보는 0순위로 뽑아줘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