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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축게는 재미가 없어.. 가끔 답답하기도하고..
게시물ID : soccer_61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의부모님
추천 : 2/5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4/27 22:40:30

솔직히 극단적인 표현을 하자면

 

말로만 '케.이.리.그.클.래.식을 아끼고 사랑해요 여러분'

 

'케이리그 아닙니다, 케이리그 클.래.식입니다, 이름 혼동하지 마시죠'

 

이러는애들보다 차라리 2군경기라도 열심히 찾아가는 권옼쌍년 그런아가 입만 산놈들보다는 백배 나은거 아닌감?

 

물론 내 비록 같은 서울을 응원한다만 나의 안느를 욕했다는점에서 그인간을 평생 용서할생각은 없고,

 

위 사례는 단지 극단적인 사례일뿐이지만 어쨌든 그런사람들이 입으로만 떠드는사람보다는 리그에 정말 실질적으로 관심을 가지는사람인거죠

 

 

확실히 느끼는게, 여기는 '리그'의 팬이 많은거같애..

 

사실 이게 말도 안되는거거든요.. 팀의 팬이 아니라 리그의 팬이라니..

 

보통은 '나는 맨유의 팬이야, 그리고 웨인루니를 좋아하지' 이러지,

 

누가 세상에 '나는 EPL의 팬이야, 나는 EPL을 아끼고 사랑해' 이러겠어요.. 축구팬들사이에서 이런소리하면 퇴출당하지..

 

그래서 갠적으로 '나는 케이리그 클래식의 팬이야' 이거 솔직히 나는 미친소리로밖에 안들려요

 

 

분위기따라 얌전하고 그런것도 좋은데

 

인간적으로 너무 디스가 없는거아닌감?

 

솔직히 솔직히

 

스포츠의 꽃은 디스잖아요.. 팬질의 묘미는 디스잖아요

 

수위를 넘지 않는 디스는 스포츠를 즐기는 또하나의 조미료인데, 그저 디스라고하면 '갈등과 분열이닷!!' 이러면서 눈에 불부터 켜는사람도 많고..

 

 

다음의 모 카페처럼 맹목적이고 그런거는 싫고, 디씨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싫은데

 

여기는 뭔가 재미가 없어..

 

야게는 가끔 나름 쏠쏠한데..

 

 

에휴 머 그냥 끄적여봤어요..... 콜로세움이 열려도 좋으니 나랑 같은생각인사람이나 좀 봤으면 좋겠네..

 

물론 안열리는게 제일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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