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사 입사 후 2년이 안되었던 시기에 정리해고를 맞이했을 때가
불현 듯 생각이 나네요.
팀 할당제... 5명 중에 유일한 정리해고 당사자였는데...
퇴사하기 3주전에 알려줘서 더 뻘쭘했었죠.
꼴에 남아있는 사람들 배려한다고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고 오히려 팀장이고 팀원들 위로했었는데...
오늘 정과장의 모습에... 울컥하네요.
정말로... 무도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