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후보의 전(前) 장인이 포스코 설립자 박태준이랍니다.

박태준

[ 朴泰俊 ]

: 한국의 기업인, 정치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1962년 육군 소장으로 예편한 뒤 1968년 포항종합제철(지금의 포스코)을 설립하여 한국의 철강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키워내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정치에도 참여하여 민주정의당 대표, 국무총리 등을 역임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박태준 [朴泰俊] (두산백과)

고승덕 후보의 전 장인, 즉, 이번 페북에 글을 올린 고희경(Candy)씨의 외할아버지죠.

고희경씨가 올린 글들을 보면 딸의 입장으로 볼 때 부친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만,

외가의 집안을 볼 때 고희경씨의 삶이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아버지가 없는 딸의 신파적인 삶을 살았을 거라 보이지는 않네요.

이혼 후에 자식과의 관계에서 외가 쪽에서 충분히 압력을 행사할만한 부분이 있는 것 같고...

남의 가정사에 대해 여론이 너무 물타기하는 측면이 있는 거 같아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