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 오늘의 유머 책게시판의 한 구절이
간수치 300을 넘는 나에게 예전 고등학교시절 첫 담배를 피고 느꼈던 기침과 얼핏 익숙해졌을대의 목넘김과 맛을 느끼게 해준.
구절을 보았다. 고맙다.
'인간은 심장이 멈출 때 죽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중요한 존재라는 마음을 잃을때, 죽는 것이다.'
태생의 벽과, 일련의 어려움들은
환경이 아니라 내 안에서 만들어 지는것일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면 내 안이 더 편안해지는것은 맞는 듯하다.
그렇게 생각하며, 보살피는것이 첫 걸음은 아닐까.
헤어진 그녀가 말했었다.
너는 널 사랑하지 않는것 같아.
이제 나도 날 사랑할거야.
사랑하고 싶어.
노력하고 싶어.
썩은 내 습관들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오염하지 않도록.
힘든 청춘들이여.
힘들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