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에 손길에도 흔들림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니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굳센바위처럼 조금만 더 버텨주시지그랬어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진비바람을 막아드렸을텐데.... 이제와서 이렇게 후회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9일 떠나시는날 함께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