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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실수..
게시물ID : humorstory_52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타우트
추천 : 3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02/18 14:00:09
호박과 두부와 송이버섯 넣은 울 어머님 된장찌개를 조기와 것저리 나물 이렇게 맛 나게 먹었습니다 그러다 누나가 상을 다 치우고 내가 상을 닦으려 했는데 행주 빨기도 귀찮고 가지러 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휴지를 풀어 닦았습니다 그리고는 평소의 행동처럼 상을 접어 상을 원래 있던자리에 넣고 평소의 행동처럼 휴지를 "싱크대에 던졌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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