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랬지. 실수가 한 두 개가 아니다. 오늘 지적 받은 것만 6가지가 넘었다. 도대체 내 머리는 나도 모르겠다. 6시간 전 에 있던 일도 기억 못 하고 자꾸 까먹는다. 기억상실증 단기 인가...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지 못 한 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이 든다.

그 순간 바로 그 때 최선을 다 했다면 어정쩡한 일을 그냥 넘겨버려 나중에 키우지 않을 수 있을 건데.. 머리가 돌덩이가 된 그 날 실수를 왕창 해버렸던거 같다.어쩔 수 없는.. 노력을 해서 고치고 있는 중이 었지만 그 시간 만큼은 나 조차 자신이 없었던 시간이었다. 내 머리가 돌인데 머리 회전이 전혀 안되는 깨어 있지 못 하는 날이었다..

매 순간 일상적인 일이라도 최선을 다 하자. 그래야 일에대한 후회가 없을 수 있다..

타성에 젖어 그냥 흘러가는 대로 그저그런 노력으로 살지말고 전력을 다 해 매 순간 하나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