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김밥 만들기 ~

어머니가 김밥을 만드신다기에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밥과

시금치

게맛살 / 지단 / 오뎅 / 햄 / 우엉 / 단무지

소고기 볶음 / 김

어머니랑 나란히 세팅을 하고

김발

김

밥

시금치

단무지

우엉

햄

오뎅

지단

게맛살

소고기 볶음

완성~!

먹음직스럽습니다.

어머니는 추가로 김치 김밥을

짜잔~

저는 추가로 사나이의 김밥을...

은 훼이크 병맛 육식 김밥

오리지널 김밥에 추가로 치즈와 김치

그리고 참치까지

스페셜 김밥

추가로 동생이 만든 깻잎 김밥까지

심플한 차림

어머니와 김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김밥을 만들 기회가 없으니 오랜만에 어머니의 김밥을 먹어보았습니다.
역시나 어머니의 김밥은 맛있습니다.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맛을 자랑하는 김밥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의 기억도 나서 옆에서 소고기 볶음 "만" 들어간 김밥을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역시 입맛이 변했는지 예전처럼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어릴 적 소풍이나 여행을 가면 어머니가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김밥을 만들어 주셨는데
항상 옆에서 소고기 볶음만 들어간 김밥을 만들어 썰지 않고 통째로 우적우적 씹어먹은 기억이 납니다.
오랜만에 추억도 되새기고 재밌는 김밥 만들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