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누구든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바랄 게 없는 데.
다시 사는 내 인생이니 만큼 향수를 다시 느끼게 되는 게 많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왔던 내 인생,
너무 찌질하고 무시 받으며 살아왔던 내 인생을
확 바꿀 수 있을 텐데.
무식하고 가진거 없지
배운것도 없어서 잘하는 게 없지.
소심하지.
내 세울 것도 없어서 앞으로도 계속 무시받는 인생일 텐데
이제 21살을 바라보고 있는 데.
5~60년을 어떻게 더 살아가죠.
차라리 죽는 게 더 속편 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