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해외라 본방사수못한지는 몇년됐고.. 다시보기로 보는데
오늘 앞부분은 또 신명나게 웃겨주더니 갑자기 급 슬픔 ㅋㅋ
어우.. 레 미제라블 패러디할때까지만해도 웃기네 ㅋㅋ 거렸는데
제 경우엔 이게 정과장이 통보확인하고 울기시작할때부터 급 슬퍼지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왜 이사람이 연기하는줄알겠다 라고 생각했음 ㅋㅋ
그와중에 거리나갔을때 정과장 할머니같았음 ㅋㅋ
아참참 근데 구지 사랑노래를 넣어야했을까 싶어요
뭐 이별이 들어가는건 그렇다쳐도.. 그 사랑을 정과장의 회사에대한 사랑이라던가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대한 사랑이런식으로 해석하면 되겠지만 처음에 노래 들었을땐 뭐야 갑자기 사랑노래가 왜 나오는데 라고 생각했네요
그런데 짜장면집에서 명수옹이 꺼져!하는데 팔 웃기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ㅋㅋ 두번 꺼져! 외치는데 뭔가 제스쳐가 ㅋㅋ
그리구 오늘 나온 초밥집은 노찌롱이 쏜다의 그 초밥집 맞나요? 대뱃살하고 꽃등심 ㅎㅎ
글이 뒤죽박죽이네요 뭔가 느낀점(?)이 많은 오늘 에피소드였는지라.. ㅎㅎ
아참참 그리고 레 미제라블 패러디는 예고편에서 봤을땐 호프집에서 하는건줄알고 오페라하우스같은곳의 무대에 서있었을때는 rent 의 season of love패러디인줄알고 내심기대 ㅋ 아니였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