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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사는 오유게이인데 안상수 땜에 급빡침
게시물ID : sisa_520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채연
추천 : 0
조회수 : 93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6/01 05:56:37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토박이인 오유게이입니다.
새벽에 잠이 안와서 구글링과 위키니트짓이나 하며 킬링타임을 하고 있었음(여자친구는 없으니 말 꼬리도 없ㅋ음ㅋ)
 사실 부평(현재 부평역을 중심으로한 부평구지역)은 일제때 미쯔비시공장, 부평조병창(군수기지)등이 몰려있어 커진 동네임 그래서 현재까지도 수도권효과에 힘입어 기초자치단체 인구순위 top10안에 드는 도회지임 
 근데 이런 도시에 고등 교육기관은 없음 오십만 넘는 기초자치단체중 사년제 종합대학이 없는 곳은 유일하지 않을까함(다른 없는 곳의 오유게이는 아픔 공유ㅠㅠ ㅇㅋ?) 
 하지만 2006년도 이전에는 부평에는 경찰대학이 있었음 입시철만되면 고딩학교 정문에 나부끼는 플래카드에 당연히 들어가는 무려 그 경찰학교 맞음ㅇㅇ 2005년도 대우차 부평공장이 정리되니 그때쯤 조용히 처리한 듯ㅠㅠ
 게다가 그 자리는 공원으로 하기로 했다가 그 유명한 유식대장 만두에 버금가는 인천시의 부채로 인해 매입도 못하고 가톨릭재단에 팔려서 지금은 주차장이 되어버림ㅠㅠ  
맞음, 사실 내 말은 오십만규모의 도시의 교육기반을 생각하는 생산적인 글이 아니라 손에 쥔 장난감 옛날에 뺏겼다고 억지부리는거긴 함.
그래도 이 선거철에 인천에 선거나온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인천경제살려서 서울에도 꿀리지않는 도시 만들자고 하는거임(그래서 인천구호도"경제수도 인천"임ㅇㅇ) 
 그나마 있던 부평의 고유한 특징이나 정체성은 다 내팽개치고 빚이나 잔뜩 늘렸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돌아온 안모 전 시장이나 박모 전 구청장도 짜증나고. 그 사람들 물러나고 어쩔 순 없지만 빚 갚는데 급급해서 인천의 정체성, 부평의 정체성은 생각하지 못하는 현임 단체장은 안타깝고.  물론 경찰대학하나때문에 정체성이 사는건 아니겠지만 경제도시드립 치면서 부평팔아먹고 송도바다나 메운것같아 새벽에 좀 빡침 
세줄요약
1.부평은 인천에서 젤 큰 자치구임
2.그런데 대학도 없고 그나마 있는거 딴데 가버림
3.그래놓고 선거철 됐는데 아무도 신경도 안쓰고 빚갚는 문제에만 신경써서 야밤에 개빡침
  아 이래서 억울하면 출세하라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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