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마지막으로 갈때마다 눈물이 나옵니까....ㅜㅜ
처음볼때....마지막으로 타임라인이 갈때까지 반전을 기대하고 기대했건만
결국 자비없이 마무리를 짓는군요
특히 이전 무한상사때보다 한층 더 밝았던 정과장이었던지라 나중에 압박이 상당하군요
길진 않지만 한 일년 반정도 다니던 회사에서 정리당했던 경험이 잇던 사람인지라
감정이입이 말도 못할정도입니다 그려
마음속으론 여태껏 무한도전중 레전드로 꼽을만한 에피소드임에도
항상 무도는 몇번씩 다시보고 생각날때 다시보고 딴짓할때도 옆에 틀어놓던 사람이지만
이번편만은 틀어놓고 딴짓하기도 뭐한 무게가 있네요
이번편 너무 충격이 커서 글 자체도 횡설수설이지만.....
실제로 저같이 멘붕오신분들도 많을거라 많을거라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