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근호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구자철
윤석영 김영권 곽태휘 김창수
수비라인은 솔직히 잘모르겠으나 가장 국대,올림픽 경기에서 좋은 과정과 결과를 만든 선수로 뽑아봤습니다.
손흥민을 원톱으로 한 건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박주영을 활용한 것 인데요.
박주영이 저 자리에 가면 박주영이 가진 장점을 사용함으로써 손흥민의 장점까지 함께 발휘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의 장점은 역시 침투 능력이죠. 포스트 플레이보단 침투 능력이 좋은 선수고 순발력이 뛰어난 선수 입니다.
그리고 양발을 사용할 줄 알며 슛팅능력이 대한민국 최고급이죠.
손흥민의 장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박주영의 능력이 여기서 사용 됩니다.
박주영은 점프 능력이 좋아 헤딩을 잘 따내고, 공간패스와 수비 어그로를 잘끕니다.
특히 골킥이 왔을 때 박주영이 헤딩으로 공을 한번더 앞으로 만드는 플레이로 순간 스피드,순발력이 뛰어난 손흥민이
그걸 받아 침투하는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올림픽 때,프랑스 때와 같이 공간패스를 잘하는 선수 이기 때문에 손흥민과 잘 맞구요.
(박주영이 톱으로 있을 때 안타까운 게 공이 왔을 때 발로 컨트롤을 잘 못하던데 조금 밑으로 내려가
컨트롤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면 박주영의 좋은 패스를 많이 볼 수 있겠죠?)
이근호와 함께 자리를 바꿔가며 수비 어그로를 잘 끈다면 역시 이도 손흥민 플레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근호는 그야말로 빠른 스피드, 드리블 능력, 개인기와 괜찮은 골 결정력으로
윙포워드로 아주 적합하다 볼 수 있으며,
크로스를 올리기 보단 적 골문으로 파고드는 플레이와 박주영과의 자리 바꿈, 그로 인해 이청용과의 2:1 침투 등의
팀의 활기를 불어줄 선수입니다.
이청용은 뭐 크로스 능력, 개인기, 드리블 아주 윙 플레이를 잘 할 것이라 보고있습니다.
기성용이 전체적으로 팀을 안정화 시키고 모든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역할을 할 것이며
구자철은 풍성한 활동력으로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전체적으로 팀의 에너지 역할을 할 것입니다.
어떤 것 같습니까?
여러분의 의견이 궁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