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그냥 친구들한테 잘생겼다는 말 가끔 듣는 정돈데요. 그렇다고 진짜 잘생긴 얼굴은 아니고,
그래도 요상하게 생기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학원에서 카메라 면접 찍은 영상 보고 깜짝 놀랐네요.
그저 제 얼굴이라서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 떠나, 완전 최악으로 못생겼던데 ㄷㄷ
만약에 그 모습이 실물과 다르다면 학원생들이 왜 저러냐고 말할텐데 아무 말 없는 걸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ㄷㄷㄷ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 아니라서, 사진 찍으면 친구들이 너 사진빨 진짜 안 받는다 이런 말 많이 하거든요.
그래도, 주변에서 가끔은 잘생겼다는 말 들은 적이 있었는데,
과연 저 모습이 실제 얼굴이라면, 왜 그런 말을 했을까요 진짜 ㅋㅋㅋㅋ
아 엄청난 고민인 동시에 너무 유치한 질문이네요. 죄송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