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살이 쪄서 몸무게를 빼는쪽이

살이 없어서 찌우려는쪽 보다 훨 씬 상황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혈압이 생겨서 다이어트를 위해 수영을 시작할 때

회사 직원과 함께 시작했는데 그 친구는 살이 안쪄서 고민중인 후자였습니다.

찌는 사람은 온 몸에 지방이 붙어있는게 고민입니다.

이들의 살 빼는 방법은 아랫글에서 대충 설명 드렸습니다.

(저것 외에 먹는것 조절방법도 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면 읽기 싫어질까봐 이건 나중에 따로 써볼게요)

그렇다면 마른 사람은?!

마른 사람은 지방이 안붙는게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지방이 없는것도 아닌것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이들은 내장에 지방을 붙입니다.

(내장지방이라고 하죠. 의학적으로는 일반적인 비만보다 훨씬 안좋고 위험한 타입입니다.)

이런 분들이 살이 찌고싶어서 마구 드시면 팔 다리가 불어나는게 아니라 내장에 비만이 쌓입니다;;;

겉으로는 말라보이는데 옷을 벗어보면 올챙이배 이거나

병원에서 검사를 해 봤더니 비만으로 나온다거나 합니다.

마른사람이라서 지방이 좀 많아도 된다고 생각하셨다간 나중에 고도비만으로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오로지 근육을 키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찐 사람이 빼는것보다 마른 사람이 찌는게 훨씬 힘들다고 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운동을 하셔서 팔 다리에 근육을 붙이시고 내장의 지방을 걷어내셔야 합니다.

결론 : 답은 운동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