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시하고나서 골드에서 막 플레 넘어갔는데

아 별...아이디가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파르시 할려다가 아무리 봐도 여기저기서 피 빠지는게보여서

여기저기 날라다니면서 힐줬는데 맥크리 왈

'힐 힐 힐 빨대 꽂으라고 메르시 힐도 안하고 뭐하냐고'

(힐 안하기는 힐하다가 손가락 쥐날정도로 힐 하고있었는데)

2힐이였는데도 사방에서 피가 빠지면은 말 다한거죠

그리고 한명만 피가 빠지는게 아니고 동시에 여기저기서 산발적으로 피가 빠지는데

이거 뭐 어떡할수도없어서 여기저기 힐주면서 돌아다니다가

또 맥크리 왈

'힐 힐 힐 그냥 나만 힐줘 캐리해줄께'

이럽디다 리장타워하는데 진짜 3판 내내 혈압올라 죽는줄알았네요

2번째판은 아나하는분께 그냥 지가 아나할테니 딜러 하라고 하더라구요 아나하는거 보여준다고(그럴바에 그냥 아나하지 왜?)

3번째판은 메르시하지말라해서 루시우했다가 지가 결국 아나하더니 저보고 딜을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거의 점령도 끝난상태라서 싸우기 싫으니까 그냥 조용히 솔저 픽 결국 3:1 패

 

딜러하는분들께 물어봅시다 도대체 왜 어디서 자기가 무조건 캐리한다는 자신감이 나오는겁니까

오버워치도 솔직히 팀플게임인데 딜러 혼자서 막 피가 500대에다가 머리 한발 꽂으면 죽일수있는 캐리력이 있습니까?

아니잖아요 그렇게 닥달하고 무조건 힐 안들어온다 힐러 뭐하냐 힐러 왜하는거냐

니보다 내가해도 잘하겠다 이렇게 막말하면은 뭐 갑자기 메르시 무기에서 힐 빛줄기가 5인한테 꽂히는것도 아니고

하...힐딱이...정말 못해먹겠네요 열심히 힐 주고다녀도 욕먹고

그래도 배치 및 다른 게임에서는 열심히 하셨다고 고맙다고 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저렇게 지만 쳐 알고 남을 지보다 밑의 실력으로 보는 사람들때문에 정말 할맛안나네요

 

'야 B** 62가 캐리하면 얼마나 한다고? 또 뭐라하면은 부캐라고 하겠지 그러면 니 본캐로 노세요 니보다 레벨 높고 샷 좋은사람들도 너처럼 헛소리하지않아  니 분수좀 알아라 이 시리얼에 물말아먹을자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