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K리거 중간 평가 - 최고의 별은 황진성★★
게시물ID : humorbest_520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아홀릭
추천 : 13
조회수 : 261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30 15:51: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29 21:23:08


K리거 중간 평가 - 최고의 별은 황진성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 이하 ‘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주간 MVP’와 ‘주간 베스트 11’을 발표한다. 매 라운드 종료 후 연맹 기술위원회(위원장 김정남)가 해당 라운드 경기를 뛴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개인 평균 평점과 경기 기록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Ⅰ. 주간 MVP

▷ 가장 빛난 별, 포항 스틸러스 황진성

K리거 총 26명이 MVP에 이름을 올렸다. 30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황진성(포항)이 가장 많은 세 차례 최우수 선수에 올랐다. 특히 주간 MVP를 선정한 2011년 이래로 최초 2회 연속(27,28R) 선정됐다. 제주 유나이티드 산토스와 전북 현대 이동국도 올 시즌 두 차례 주간 MVP에 뽑히는 활약을 펼쳤다.

▷ 제주 유나이티드, MVP 최다 배출

구단별로는 제주가 16팀 중 최다인 5차례에 걸쳐 MVP를 배출했다. 산토스(2회), 자일, 서동현, 홍정호(이상 1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포항은 황진성(3회)의 활약에 힘입어 신진호(포항)와 함께 4차례 MVP에 뽑혔고, 서울과 수원 소속 선수가 각각 3회로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와 부산은 주간 MVP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Ⅱ. 주간 베스트 11

▷ ‘데얀’과 ‘에닝요’, 역시 최고의 외국인 선수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된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데얀(서울)과 에닝요(전북)가 각각 7회씩 선정되어 올 시즌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 이밖에 아디(서울)와 정인환(인천), 까이끼(경남)와 몰리나(서울)가 각각 6회씩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 순위와 주간 베스트 11의 상관관계

구단별 주간 베스트 11 선정 횟수와 인원을 살펴보면 서울이 가장 많은 13명(35회 선정)을 배출했고, 그 뒤를 전북과 수원이 따르고 있어 팀순위와 비례했다.



▷ ‘그룹A’에 몰린 주간 베스트 11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라운드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야 하고, 그 활약은 팀 성적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이 상관관계는 구단별 주간 베스트 11 선정에도 그대로 적용돼 주간 베스트 11 선정횟수가 많은 팀 대부분이 스플릿 상위팀들인 그룹A에 속해 있다. 예외적으로 인천이 막바지 5연승을 거두며 주간 베스트11을 배출했다.
그룹A에 진출한 팀 소속 선수들의 주간 베스트 11 선정 비율은 전체의 63.9%에 달한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